어느덧 프루터블을 꾸준히 먹인지 4개월이 되었어요.

그간 소식을 전한 것처럼 우리 쿤이는 6.5~6.55kg을 유지하며 이상적인 체형을 유지하고 있답니다.

다니는 동물병원 원장님께서도 쿤이는 나날이 날씬해지는 것 같다고 칭찬을 해주셨답니다.

쿤이가 체중이 한창 많이 나갈 때는 7.65kg까지 나가서 어깨랑 허리, 다리에도 무리가 오고 앉아 있거나

엎드려 있으면 살들이 두툼하게 접혀서 참 ㅠㅠ 안쓰럽고 미안했는데.

이제는 두터운 패딩과 티셔츠를 함께 입고 산책을 나가도 뚱뚱해보이지 않고 사람들도 쿤이가 지나갈 때

비만이다, 임신했냐, 뚱뚱하다, 산책도 하지 않나보다 이런 말을 듣지 않아서 참 좋답니다.

사실 쿤이는 거의 매일 1~2시간의 산책을 하고 있고, 수컷에다 중성화도 했는데 임신했냐는 소리를 들으면

정말 속상했답니다. 그런데 이제 그런 이야기 듣지 않고 귀엽다, 날씬하다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인다, 활력이

넘친다 이런 말을 들으니 저도 참 기분이 좋답니다.

4월 펫 박람회에 프루터블도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. 작년 일산 박람회 때 이것저것 여쭤보고 구입을 했던

터라 이번 서울 박람회 때도 시간이 되면 꼭 가보려고 한답니다. ^^

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소개해주세요.

쿤이는 앞으로도 프루터블로 꾸준하게 체중 관리, 건강 관리 하겠습니다.

쿤이의 몇 달 전 사진과 지금 사진 비교해보시라고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. ^^

제가 참 좋아하는 제품이라 블로그에도 후기 남기겠습니다. ^^